불길 속에서 지적장애인 구한 태백경찰

Է:2018-12-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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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경찰서 소속 직원들이 화재발생 현장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지적장애인을 구했다.

28일 태백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쯤 장성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장성파출소 소속 노희태 경위와 염승연 경장은 주민대피 등 초동조치 과정에서 “불난 집에 정신지체인이 있다”는 이웃주민의 말에 불길에 휩싸인 집안에서 쪼그린 채 있던 A(정신지체2급·20)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태백=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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