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가 2019시즌 스프링 스플릿 로스터를 공개했다. 선수는 각 라인별로 2인을 채운 10인 로스터를 완성했다.
23일 아프리카가 공개한 로스터에 따르면 다음 시즌은 최연성 감독을 중심으로 정노철, 채우철, 양광표 코치가 팀 조직력을 다진다.
선수는 각 라인별로 2명을 채운 10인 로스터를 완성했다. 탑엔 ‘기인’ 김기인, '브룩' 이장훈이, 정글은 ‘스피릿’ 이다윤, ‘드레드’ 이진혁, 미드는 ‘유칼’ 손우현, ‘썬’ 김태양, 원거리딜러는 ‘에이밍’ 김하람, '쏠' 서진솔, 서포터는 ‘젤리’ 손호경, ‘프라우드’ 이정재가 채웠다.
LCK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이진혁은 기존 ‘트윙클’에서 '드레드'로 닉네임을 바꿨다.
기존에 팀에 소속돼있던 ‘루비’ 이솔민은 VSG로, ‘써밋’ 박우태는 샌드박스 게이밍(전 배틀코믹스)으로 이적했다.
아프리카측은 “아프리카 프릭스는 단단한 팀워크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으로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면서 “LCK 무대에서 프릭스만의 개성과 색깔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 2019시즌 스프링 스플릿 로스터>
감독 : 최연성
코치 : 정노철, 채우철, 양광표
탑 : ‘기인’ 김기인, '브룩' 이장훈
정글 : ‘스피릿’ 이다윤, ‘드레드’ 이진혁
미드 : ‘유칼’ 손우현, ‘썬’ 김태양
원딜 : ‘에이밍’ 김하람, '쏠' 서진솔
서포터 : ‘젤리’ 손호경, ‘프라우드’ 이정재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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