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150㎞, 변화구 다양 우완투수’ 신규 외국인 투수 대세

Է:2018-12-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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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익 서폴드

SK 와이번스는 신규 영입한 외국인 우완 투수 브록 다익손(24)의 강점을 203㎝큰 키에서 나오는 최고 구속 150㎞의 패스트볼이라고 소개했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함께 구사한다고 했다.

또 큰 키에도 불구하고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릴리스포인트가 안정적이어서 제구력이 뛰어나며, 빠른 슬라이드 스텝을 갖춰 주자를 묶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워익 스폴드(28)는 제구가 동반된 140㎞ 중반대 패스트볼 외에 투심,체인지업, 커브 등을 구사한다고 밝혔다. 좌완 투수 채드 벨(29)는 최고 구속 150㎞초반 대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까지 구사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좌완 에릭 요키시(29)의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0㎞이며 평균 구속은 145㎞라고 밝혔다.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을 구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KIA 타이거즈는 우완 투수 조 윌랜드(28)의 경우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를 바탕으로 패스트볼의 구위가 좋고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공격적으로 승부한다고 평가했다. 우완 투수 제이콥 터너(27)는 최고 156㎞의 패스트볼이 강점이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의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고 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덱 맥과이어(29)를 우완 정통파 투수라고 소개했다. 포심패스트볼의 최고 구속은 153㎞이며 평균 구속은 140㎞ 후반대라고 전했다. 슬라이더와 커브를 갖췄다고 소개했다.

우완 투수 저스틴 헤일리(27)의 경우 최고 시속 150㎞, 평균 140㎞대 중반의 공 끝이 좋은 포심패스트볼을 던진다고 전했다. 이밖에 투심패스트볼,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영입한 제이콥 터너(24)는 우완 투수로 140㎞ 중후반의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갖췄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LG 트윈스의 새 우완 투수 케이시 켈리(29)는 선발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구종과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고 전했다.

KT 위즌 윌리엄 쿠에바스(28)의 경우 우완 정통파 투수로 최고 150㎞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고 했다. 라울 알칸타라(26)는 평균 150㎞초반의 빠른 패스트볼을 포함해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커브, 슬라이더,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라고 밝혔다.

NC 다이노스의 우완 에디 버틀러(27)는 패스트볼 평균 구속 151㎞인 점이 장점이며 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 레퍼토리가 다양하다고 했다. 오른손 정통파 투수인 드류 루친스키(30)는 평균 구속 148㎞의 패스트볼과 커터, 스플리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고 주장했다.

한화 채드 벨과 넥센 에릭 요키시를 제외하면 모두 우완 투수들이다. 대부분 150㎞ 안팎의 패스트볼과 함께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고 되어 있다. KBO리그에서 실제 이 같은 실력이 나올지 주목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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