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30)선수와 배우 변수미(29)씨가 결혼 1년 만에 파경위기를 맞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변씨가 두 달 전 올린 이용대 선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변씨가 10월 20일 올린 사진 속 이용대 선수는 딸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변씨는 여기에 ‘애기랑 아빠랑’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9월 11일 이용대 선수 생일에는 가족사진을 올리며 ‘생일축하해요 서방’이라는 문구를 달기도 했다.
스포츠조선 19일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에 직면해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변씨는 해외에 거주 중인 것으로 보인다. 변씨 지인은 “현재 합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딸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합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1년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2017년 2월 결실을 맺었다. 결혼 두 달만에 득녀했고 지난 9월에는 예능에서 달달한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해 아쉬움을 더 하고 있다.
네티즌은 “안타깝지만 새출발을 응원한다” “사람이 살다보면 헤어질 수도 있다. 각자 행복한 삶 살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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