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이정헌)은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오프라인 예선전이 15, 16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게임이너스 PC방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전에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128명의 개인 선수와 32개 팀(5인 1팀)이 본선 진출을 위한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50포인트를 먼저 획득해야 하는 개인전은 조별 토너먼트로 32명의 본선 진출 선수를 선발한다. 4대4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1대1 에이스 결정전으로 진행되는 팀전에서는 듀얼 토너먼트를 통해 상위 8개 팀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총상금 9000만 원 규모의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내년 1월 5일 본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3개월간 대회가 진행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카트라이더 리그는 국산 게임 리그 중 최장수 대회다. 이번부터 시즌제를 도입해 매년 두 번의 리그를 정기적으로 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