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전 아나 ‘1000만원 부케설’에 박서원 대표가 밝힌 실제 가격

Է:2018-12-11 15:55
:2018-12-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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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왼쪽)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웨딩화보. 박 대표가 소셜미디어(SNS)에 직접 공개했다. 이하 박서원 대표 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은방울꽃 부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남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40만원”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11일 은방울꽃 부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은방울꽃 부케 40만원, 비싸긴 하네”라고 적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결혼식 영상과 웨딩 화보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조 전 아나운서의 부케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됐다. 배우 송혜교, 최지우 등도 조 전 아나운서와 같은 은방울꽃 부케를 선택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이어 조 전 아나운서의 부케가 1000만원 상당의 고가라는 한 매체의 보도도 나왔다. 모 전문 플로리스트는 이 매체에 “은방울꽃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유럽 농장과 연결된 에이전시를 통해 주문하기 때문에 비쌀 수밖에 없다”며 “조 전 아나운서의 경우 12월 결혼식이다 보니 네덜란드 그린하우스에서 재배된 꽃을 사용했을 거다. 제철 가격보다 월등히 높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조 전 아나운서의 부케 가격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자, 박 대표가 직접 나서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조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 대표의 부친은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으로, 박 회장은 결혼식 축사에서 “요즘 민머리가 대세”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박 대표는 머리카락이 전혀 없는 헤어스타일로 유명하다.

조 전 아나운서는 2016년부터 JTBC에서 활약했다. ‘JTBC 아침&’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뉴스’ 등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직 외에도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두산 전무를 맡고 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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