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인영, 욕설 논란 재차 사과에도 네티즌 ‘싸늘’…“사람은 쉽게 안 변해”

Է:2018-12-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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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JTBC 방송캡처

가수 서인영이 지난해 있었던 욕설 및 갑질 논란과 관련해 재차 사과했다.

서인영은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용서 받을 수 없는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어떻게 용서 받을 수 있을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병원도 다녔다.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호소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관련 기사엔 “보고 싶지 않은 얼굴” “서인영 볼 때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던 욕설이 떠오른다” “사람은 달라지지 않는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서인영은 8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사과의 뜻을 한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는 “작가 언니가 아닌, 평소 편하게 지내는 매니저에게 욕설을 한 것”이라며 “해외에서 저 혼자 모든 걸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 때문에 과부하에 걸렸던 것 같다”고 밝혔다.

당시 서인영과 동행했던 매니저도 거들었다. 매니저는 “서인영은 공개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우리를 기다려야 했다. 제가 누나(서인영)를 케어했다면 그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송은 오히려 서인영에게 독이 됐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고 “이런 해명은 필요 없다” “편한 사람이면 욕해도 되는 것인가” “어찌됐든 욕을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저런 말은 왜 덧붙이는지”라고 지적했다.



서인영은 지난해 1월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 촬영 중 작가에게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제작진 측에 비행기 좌석 일등석 교체와 최고급 호텔 숙박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갑질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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