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11월 27일 중구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민안전본부 담당 공무원, 중구자원봉사센터 기초교육 강사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연합회 10개 군·구(안전신문고 제보자)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의미와 역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링, 위해요인 신고방법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사건 사고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재난안전 위해요인을 제보해 생활주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운동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303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연합회 이영재 회장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화재, 붕괴 등의 위해요소에 대한 신고활동과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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