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다노시 시민친선단 “파주장단콩축제 너무 재미 있네요”

Է:2018-11-23 14:45
:2018-11-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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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 시민친선 방문단이 파주장단콩축제 개막에 맞춰 22일부터 24일까지 파주를 방문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파주를 찾은 후쿠모리 노보루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하다노시 시민친선 방문단은 파주시와의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조직한 하다노·파주 우호협회 회원 27명과 하다노시 관계자 3명 등 30명이다. 이들은 최종환 파주시장을 만나고 장단콩축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파주 우호협회 회원들과 친선 교류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최 시장은 “장단콩축제는 파주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축제로 파주 장단콩은 쌀, 인삼과 함께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됐던 장단삼백 중 하나”라며 “가장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하다노시 시민친선 방문단이 축제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장단콩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꼬마메주 만들기 체험 등 파주 우호협회 회원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양 협회는 앞으로도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도시 축제에 축하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계획 중이다.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 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로, 파주시와는 2005년에 자매도시를 맺고 청소년·스포츠·문화·행정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파주=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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