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0일 대구 동성로 특설무대와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이웃돕기 성금으로 5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등 DGB금융그룹 소속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임직원 급여 1% 나눔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DGB동행봉사단은 지난 11월 사랑의 연탄 12만장 나눔 행사를 갖는 등 매년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재단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DGB With-U 위탁가정 Tatal Care’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구 힐크레스트로 초청해 석고 캔들과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DGB동행봉사단과 은행권 최초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아동과 노년층, 실버세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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