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9일 ‘두뇌톡톡! 뇌건강 학교’ 개관을 맞아 개관기념 행사인 커피콘서트를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의 전국최초 시범사업인 ‘두뇌톡톡! 뇌건강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치매안심 뇌건강 마을’ 조성사업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주민 및 치매안심기관(업소)등의 참여를 유도하여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두뇌톡톡! 뇌건강 학교’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지역주민 및 치매안심마을 참여기관 및 업소, 치매 파트너를 비롯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하고, 개관기념 커피 콘서트와 치매안심마을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다.
이은영 시 건강증진과장은 “‘두뇌톡톡! 뇌건강 학교’ 내에 북카페와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및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뇌건강 커뮤니티 활용장소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두뇌톡톡! 뇌건강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치매안심 뇌건강 마을을 지역주민 모두와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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