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중앙동, 신갈동, 구성·마북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확정

Է:2018-11-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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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용인시 중앙동, 신갈동, 구성·마북 등 3곳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고 6일 밝혔다.

중앙동은 중앙시장 활성화, 신갈동은 자원순환·안전마을 조성 및 주거환경개선, 구성·마북은 지역자산 활용 및 생활환경개선 등의 재생전략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은 기존 부천 7개, 평택 7개, 성남 17개, 안양 7개, 수원 6개, 포천 3개 등 총 47곳에서 용인 3곳을 합해 7개시 50곳이 됐다.

도는 지난 9월 19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가 조건부 승인한 용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심사한 결과 해당 요건에 대한 이행작업이 완료됐다며 이날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이다.

용인시 진단결과 용인시에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1915개 집계구(통계조사 편의상 자료를 집계하기 위한 구역으로 인구 500명 정도의 규모, 크기는 읍·면·동의 약 25분의1 크기) 중 10.5%인 202개가 쇠퇴지역으로 분류됐다.

시는 3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다. 3곳 모두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일반근린형이다.

수원=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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