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6.9:1’ …병무청, 2019년 카투사 입영자 선발

Է:2018-11-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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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병무청이 2019년도 카투사 입영자 2062명을 공개 선발했다.

병무청은 1일 오후 2시 병무청 회의실에서 올해 카투사에 지원한 1만4251명 중 2062명을 2019년 입영 대상자로 공개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군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전산을 통해 치러졌으며, 총 경쟁률은 6.9:1이었다.

월별 경쟁률은 이른바 ‘칼복학’이 가능한 1월에서 5월까지가 7.2~7.7:1로 평균보다 높았다. 11~12월 입영은 6.2: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병무청은 선발결과를 1일 오후 5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합격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카투사 입영자는 육군훈련소에 입영,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과 3주간의 양성과정을 받게 된다. 입영자는 양성과정에서 영어교육, 체력훈련, 미국문화 및 예절교육을 마친 뒤 복무부대에 배치된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카투사 선발을 참관 희망자에게 공개함으로써 병무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병역을 이행한 젊은이들이 국민으로부터 우대받고 존중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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