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패션 브랜드 FCMM이 1일 0시부터 최대 90%의 할인 행사를 시작해 접속자가 폭주했다. 때문에 온라인 홈페이지가 한 때 마비되기도 했다. 오전 9시도 채 되지 않아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돼 소비자들의 불만도 쏟아졌다.
FCMM 온라인 스토어는 1일 0시부터 ‘FMCC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신제품을 포함해 모든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1일 오전 0시 시작되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한때 마비가 되기도 했다. 오전 9시 현재 할인폭이 큰 인기상품은 대부분 품절된 상태다.
때문에 네티즌 사이에선 불만이 폭주했다. “상품을 넉넉히 준비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접속자가 폭주해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상품을 구매하지 못했다” “몇 시간도 안 돼 품절이라…”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오프라인에서도 행사를 진행하지만 매장이 2곳밖에 없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FCMM측은 오프라인 매장 유의사항으로 명동 영플라자와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만 행사가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명동은 매장의 영업시간인 11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다. 중동 롯데백화점은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영업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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