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안중원)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인식개선과 장애인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위해 26일 오후 3시30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이하 예술대상)’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가한다.
대상(대통령 표창)수상자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우수상(국무총리 표창)에는 화가 최웅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상 육성부문(헌법재판소장상)에는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 황재환씨, 공로상 지원부문(국회의장상) (주)희망이음이 수상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는 대중예술부문은 휠체어댄스 스포츠 국가대표로 활동하신 무용가 최종철씨, 음악부문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 오영인씨, 문학부문은 작가 김준엽씨, 미술부문은 한국미술협회 박 진씨가 수상하게 됐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장상인 발굴상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부설 문화복지사업단이 수상한다.
올해 신설된 장애예술인 장한 어버이상은 가수 박모세군의 어머니 조영애씨,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인 신인상은 피아니스트 정민성씨가 수상한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예술대상은 그간 테너 최승원, 석창우 화백, 오순이 단국대학교 교수, 소설가 고정욱 등 대상수상자를 배출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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