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국민연금을 신청해 80만6760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국민연금 관리 행태를 보니 오래 가지 못할 듯 해 국민연금을 신청해서 오늘 처음으로 수령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홍 전 대표는 1954년생으로 61세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했다.
이어 “검사를 하고 국회의원, 도지사를 했으니 거액의 공무원 연금을 받지 않느냐는 국민들의 오해가 있다. 하지만 검사 재직 기간이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기간에 이르지 않고 선출직 공직자는 연금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 보장용으로 아무리 건전하게 관리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허투루 관리하면 전 국민의 노후가 불안해진다. 취지에 맞게 잘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강문정 인턴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