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유재석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유재석 관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며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오늘 오전 서울 한 병원에서 여야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현재 가족과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2008년 7월 결혼, 이듬해 9월 첫 아이 임신소식을 알렸다. 이어 2010년 아들 지호군을 얻었다.
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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