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박해받는사람들을기억하는사람들(ZAKARIAN·zakarkorea.com)은 다음달 25부터 12월 15일까지 북한의 ’박해받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주간 ‘기억하라 자카르 코리아(ZAKAR KOREA) 대회’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 연극 공연과 미술 전시, 북한인권 국제포럼, 북한의 종교자유 포럼, 정치범수용소 해체 촉구 기자회견, 기도회 및 예배 등이 개최된다.
또 누구나 북한의 자유와 인권 회복을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미리 행사 제안 요청을 하면 검토해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자카르는 히브리어로 ‘기억하다’라는 뜻이다.
어떤 사실을 기억하고 암기하는 정도를 넘어 주의를 더 기울여 묵상하고 회상하며 자기 스스로를 권면해 일깨우는 의지적이고 능동적인 행위를 가르킨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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