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장애인·노약자 산림복지시설 편의 향상 업무협약 체결

Է:2018-10-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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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기아자동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사)그린라이트 관계자들이 17일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이 불편한 이들의 산림 복지시설 이용 여건이 개선된다.

산림청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기아자동차·한국산림복지진흥원·(사)그린라이트와 함께 ‘산림복지시설 연계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산림복지시설 여행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해 산림복지시설 내 전동스쿠터를 배치하기로 했다.

또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 중 월 5개 가정을 선정해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탑재가 가능한 차량을 지원하고, 치유원 및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서의 산림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장애인 등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산림이 주는 즐거움을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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