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최강은 나야 나” ‘격투돌’ 이대원, 줄리엔 강에게 도전장

Է:2018-10-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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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인스타그램

보이그룹 베네핏 출신 ‘격투돌’ 이대원이 연예인 파이터 중 최강을 가려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현재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에서 6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대원은 15일 이재혁과의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 입식 격투기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연예인으로서 가장 유명한 파이터인 윤형빈과 싸워보고 싶다.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줄리엔 강과도 붙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1라운드 시작 40초 만에 KO 승을 거뒀다.

그는 “더 강한 상대가 필요하다”며 “나는 언제든지 싸울 준비가 돼있다”고 자신했다. “다음에는 강한 외국선수와 싸워보고 싶다. 일본의 유명 단체인 히트에도 참가하고 싶다”고도 했다.

이대원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좋은 신체조건을 십분 활용하며 이재혁을 압도했다. 그는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빠른 타격으로 이재혁을 코너로 몰았다. 로우킥에 이어 니킥, 그리고 연타로 이어지는 공격은 이재혁을 그대로 케이지에 주저 앉혔다. 40초 만에 마무리된 이대원의 완벽한 승리였다.

이대원은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를 통해 데뷔한 뒤 엔젤스파이팅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엔젤스파이팅을 대표하는 파이터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엔젤스파이팅 05에서 일본 개그맨 파이터 후쿠야 켄지를 꺾으며 엔젤스파이팅 초대 연예인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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