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주워 생활” 보도 나왔던 성룡 혼외 딸 요즘 모습 (사진)

Է:2018-10-14 14:43
ϱ
ũ
이하 ‘UCHU’ 인스타그램

중화권 배우 성룡의 혼외 딸 우줘린(18)이 13일(현지시간) 30대 동성연인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우줘린은 지난 5월 캐나다 토론토에 동성 연인인 앤디와 콘텐츠 제작 회사 ‘UCHU’를 세웠다. 이후 이 회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왔다.

사진 속 우줘린과 앤디는 비슷한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밝은 분홍색으로 염색한 두 사람의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얼굴에 독특한 무늬를 그린 채 찍은 파격적인 사진도 있다.




앞서 지난 8월 중화권 매체들은 우줘린이 캐나다에서 폐품을 주워 생활하고 있는 것을 봤다는 한 네티즌의 목격담을 전했다.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린 사진에서 우줘린은 작은 손수레 같은 것에 폐품을 잔뜩 담은 채 길거리를 걷고 있었다.

우줘린은 지난해 11월 가출한 뒤 캐나다에 입국했고, 이후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4월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앤디와 나는 가족과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해 노숙자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9월 소식통을 인용해 “우줘린이 유튜브에 영상을 찍어 올린 후 성룡과 비밀리에 연락을 취했다”며 “성룡에게 경제적인 원조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우줘린은 홍콩 배우인 우치리와 성룡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내연녀와 혼외 딸의 존재를 부인해오던 성룡은 2015년 자서전을 통해 의혹을 인정했다. 우줘린은 지난해 10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했다. 그는 이미 앤디와 약혼한 상태로, 결혼을 약속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