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아현이 세 번째 인연과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화제다. 이아현은 앞서 두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바 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이아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정리왕’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남편 스티븐 리는 “나중에 치우면 되는데 꼭 바로 한다”며 아내의 깔끔한 성격을 언급했다.
딸 유라 역시 엄마를 닮아 정리정돈 하는데 재미를 붙인 모습이었다. 유라는 ‘자고 일어났으니 침대 정리를 하라’는 이아현 말에 방 청소를 완벽하게 해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불각까지 맞췄다.
앞서 이아현은 1997년 3살 연상 회사원과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3개월 만에 갈라섰다. 이후 연예기획사 대표와 재혼했지만 2011년 당시 남편의 사업실패와 마약혐의 등으로 다시 이혼했다. 현재 남편인 스티븐 리와는 2012년 결혼했다.
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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