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은 전 세계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로 평가 받고 있는 아름다운 언어다. 유니크한 디자인, 최상의 제품 퀄리티 그리고 다양한 프로젝트 전개로 유명한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스틸러(STEALER)가 한글날을 기념해 유명 타이포 디자인 전문 기업 윤디자인그룹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공개했다.
윤고딕ㆍ윤명조 시리즈로 유명한 윤디자인그룹은 타이포그래피를 근간으로 브랜딩, 영상, IT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사업 군을 보유하고 있는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두 브랜드의 만남은 출시 전부터 패션 업계 및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쓰고, 쓰다 (WEAR, WRITE)’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아이웨어와 글자라는 전혀 다른 카테고리 안에서 아이웨어를 쓰고 글자를 쓰는 것에 대한 두 브랜드의 접점과 스틸과 한글이라는 소재의 무한한 확장성을 다루는 두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총 4가지 아이웨어 모델로 구성되었으며, 제품에 한글을 형상화하여 누구나 손쉽게 쓰는 아이웨어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과 더불어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 가능한 모델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아트웍을 통해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개될 예정으로 국내외 많은 이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시각적으로 위트 있게 조합한 그래픽을 통해 국내와 더불어 해외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의 ‘ㄴ’, ‘ㄷ’, ‘O’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한정판 아이웨어 모델이 선공개되며, 11월 중순부터 옵티컬 라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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