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델코리아’와 ‘한국난청인교육협회’, 9월 29일 업무협약 체결

Է:2018-10-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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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델코리아는 “지난달 29일 청각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난청 아동의 삶의 질을 개선하며 당사자 간의 교류 협력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난청인교육협회(이하 난교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RI 3.0 테슬라에서 수술 없 촬영이 가능한 인공와우 임플란트 싱크로니를 출시한 메델코리아는 "난청 아동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난청 아동의 청각개선에 도움이 될 메델의 인공와우, 인공중이 등의 청각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난교협은 난청 아동의 보호자들이 모여서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산하기관이다. 난청 아동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교육방법 및 제도연구, 통합교육, 정책제안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지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찾아가는 청각장애 인식개선 사업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청각장애 부모 교육, 가족캠프 등 청각장애 및 난청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그밖에도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자료집인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성공적인 통합 교육 지침서’를 제작해 교육 현장에 배부하고 있다.

메델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기획 중이다. 난청 아동의 복지 및 교육환경 조성에 동참하여 난청 아동의 삶의 질 개선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난교협과 함께하는 사용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각 장애와 인공와우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홍보 영상을 제작 및 이번 업무협약 관련 난청 아동을 위한 보청기 30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그밖에 오스트리아에 있는 메델 본사에서 사용자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용자들이 직접 메델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오스트리아 인스브르크 소재의 다국적 기업 MED-EL(메델)은 지난 40년 동안 청각 임플란트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해왔다. 청각임플란트 전문기업 메델은 1977년 세계 최초로 인간의 감각과 청각을 기계장치로 대체하는 시술로 의학역사에 기록되며 청각산업을 개척했다. 또한 ‘삶의 청취’란 신념하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각 임플란트 시스템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메델의 한국지사인 메델코리아는 2010년 설립되어 한국의 난청 환자들에게 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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