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신길동1125 소재 물류창고에서 컨테이너 하역 중 붉은불개미 1000여 마리가 발견돼 환경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8일 오전 10시30분쯤 안산 반월공단 소재 스팀청소기 전문 제작 업체 관계자로부터 컨테이너 1곳 안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안산소방서에 접수됐으며, 안산시 환경정책과 관계관들이 민간 방제업체를 불러 이날 오전 10시45분에 출동했다.
검사 결과 발견 개체는 붉은불개미로 확인됐으며, 그 수는 1000여마리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역본부 등 관계 당국은 현장에서 긴급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 개체 샘플을 채취해 DNA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컨테이너는 중국 광둥성에서 왔으며, 인천항을 거쳐 안산으로 반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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