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호날두 또 다른 성폭행 피해자 있다”

Է:2018-10-0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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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또 다른 성폭행 피해자가 등장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스포티비 뉴스는 영국 언론 ‘메일’이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캐서린 마요르가의 법률 대리인 레슬리 스토발의 말을 인용해 성폭행을 주장한 또 다른 여성이 있다고 전했다고 8일 보도했다.

앞서 슈피겔은 “호날두가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고 침묵하는 조건으로 37만50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4억2000만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했었다. 매체는 또 캐서린 마요르가가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호날두를 고소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호날두는 공식 성명을 내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호날두는 “강간은 내 신념을 배반하는 범죄”라고 반박했다. 반면 슈피겔은 “2009년 경찰과 피해자가 진술했던 내용이 현재 남아있지 않다. 밤에 입었던 속옷도 실종됐다.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이에 대한 대답을 거부한 상황이어서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 뉴스에 따르면 이번엔 영국 언론 ‘메일’은 레슬리 스토발 변호사가 “나는 이번 사건과 유사한 일을 경험한 두 여성의 전화를 받았다. 두 여성은 2005년 런던의 한 호텔에서 호날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당시 한 여성이 호날두 성폭행에 대한 혐의를 철회하자 경찰이 사건을 폐기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 사건에 대해서도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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