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6일 새벽 경기 김포시 부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 측은 이날 새벽 1시 김포 부근에서 전단 30만장과 소책자 300권, 1달러 지폐 1000장 등을 나눠 담은 풍선 10개 중 8개를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전단에는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북전단 살포 때 통일부 장관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고 승인 없이 살포하면 처벌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김포=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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