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SK 관리에 보답한다” 매직넘버 ‘4’ 지우기 선봉장

Է:2018-10-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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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는 137게임을 소화해 76승 1무 60패를 기록중이다. 승률은 0.559다. 3위 한화 이글스는 139게임을 소화하며 75승 64패, 승률 0.540을 기록하고 있다.

SK는 7경기, 한화는 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만약 한화가 5경기를 모두 이기면 80승 64패가 된다. 승률 0.5556이 된다. SK가 7게임 중 4승을 올리면 80승 1무 63패가 된다. 승률은 0.5594가 된다. SK가 남겨둔 2위 확정 매직넘버는 4가 되는 것이다.

SK는 4일부터 KIA 타이거즈와 3연전을 갖는다. 만약 여기서 전패를 하게 되면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수 있다. 3위 추락 가능성을 남겨두게 되는 것이다. 5위 KIA는 6위 삼성 라이온즈에 1게임차, 7위 롯데 자이언츠에 2.5게임차로 쫓기고 있다. 부상으로 에이스 양현종마저 빠져 있어, 죽기살기로 덤빌 판이다.

SK 김광현(30)이 이런 KIA를 잡기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23게임에 나와 10승 7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하고 있다.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한 투수 중 가장 좋다. 2011투구수에 129이닝을 소화했다. 184.1이닝에 2883구를 던진 양현종과 비교된다. SK구단이 철저하게 관리해준 덕분이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김광현은 매직넘버 지우기 선봉장 역할로 보답할 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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