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5만원 떼먹고 도주한 30대, 순찰차 들이 받고 붙잡혀

Է:2018-10-02 23:35
:2018-10-0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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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비를 내지 않고 도주하다 추적해 온 순찰차를 들이 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일 주유비를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사기 등)로 A씨(36)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20분쯤 순천시 승주읍 한 주유소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휘발유 5만원을 넣은 뒤 결재하지 않고 도주하다 추적에 나선 순찰차를 들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주유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한 A씨를 추적해 20분 만에 붙잡았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 도로를 막고 있던 순찰차를 들이 받았으며, 차량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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