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 김병연 공장장(사진)이 다음달 1일 바스프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노머(Monomer) 생산관리 및 한국바스프(주) 공장관리 부문 사장으로 취임한다.
김 사장은 1990년 한화바스프(주) 입사를 시작으로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 생산 2팀 및 생산기술팀장을 거쳐 관련 분야 전문성을 키워왔다.
이후 미국에서 바스프 기술 & 캐피털 프로그램 매니저직을, 중국에서는 바스프 아태지역 모노머 오퍼레이션 & 기술 매니저직을 수행하며 쌓아온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인정 받아 2016년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장을 역임했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바스프는 선도적 외국 기업으로서 국내 8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수원에는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 소재 R&D 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동탄, 시흥, 안산 소재에 4개의 테크놀로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국내 고객 대상 총 매출액은 약 12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17년 말 기준 1154 명의 임직원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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