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이사장 문용자·사진, 운영위원장 김영훈)는 다음달 13일 오후 4~6시 30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가든호텔에서 ‘통일 의료인과 함께하는 세번째 건강한 식탁’ 행사를 갖는다.
건강한 식탁은 생명을 존중하는 남북한 보건 의료인들이 함께 식사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하는 자리다.

이번 식탁에서 함께 나눌 이야기는 ‘보건 의료인의 평화, 한반도 건강공동체’이다.
환영인사와 내빈 소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어 제1회 청년 토크 대회 수상자들이 한반도 건강공동체와 관련해 발언한다.
문용자 재단 이사장은 초청의 글에서 “우리는 만남과 이야기를 통해 북한을 바라보는 시선과 방식을 바꿔보려 한다”며 “보건 의료인의 눈으로, 상상력으로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모델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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