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바람 피웠을 때가 좋았다는 함중아 아내, 왜?

Է:2018-09-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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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가수 함중아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1978년 함중아와 양키스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던 가수 함중아와 그의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중아는 “주로 야간업소에서 음악을 하다 보니 매일 술을 먹었다. 폭주를 했다”며 “평소 술을 많이 먹어 술병이 나는 바람에 고생 좀 했다”고 고백했다. “건강이 좀 나쁘다고 느꼈을 때 배에 복수가 찼다”고 한 함중아는 “병원에 갔더니 간이 많이 상했다고 했다 5~6년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 시간을 아내 손명희씨가 극진히 보살폈다. 여자 문제로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한 손씨는 “이혼하려고 법원도 갔었는데 남편이 초밥 맛있게 먹고 좀 더 생각해보고 내일 이혼하러 오자더라. 그리곤 이혼을 안 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함중아는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미희와 스캔들에 휩싸였었다.

손씨는 이어 “지금 생각하면 바람피웠을 때가 좋았던 것 같다”며 “남편이 건강하게 다녔을 때가 좋았던 것 같다. 함께 사는 그날까지 같이 운동하고 맛있는 음식 먹으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78년 혜성처럼 등장한 함중아는 ’안개 속의 두 그림자’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카스바의 연인’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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