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잔여경기 상대 보면 8위 추락(?)” KIA-삼성 호각세

Է:2018-09-26 20:19
:2018-09-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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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을 거두며 5강 싸움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

8위 롯데는 26일 NC 다이노스와의 사직 홈경기에서 이대호의 대활약에 힘입어 10-7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이다.

나머지 5강 경쟁팀은 줄줄이 패했다. 5위 KIA 타이거즈는 꼴찌 KT 위즈에게 2-9로 무너졌다. 6위 LG 트윈스도 SK 와이번스에 2-10으로 패했다. 또 연패에 빠졌다. 7위 삼성 라이온즈도 한화 이글스에 4-8로 패했다.

이로써 KIA는 129게임을 소화하며 63승 66패, 승률 0.488이 됐다. 최근 10경기에선 7승3패의 흐름이다.

LG는 136게임을 치르며 64승 1무 71패, 승률 0.474가 됐다. 최근 10경기 흐름은 2승8패로 가장 좋지 않다. 삼성도 136게임을 소화하며 63승 3무 70패가 됐다. 승률 0.474다. 최근 5승5패다.

롯데는 128게임을 치르며 58승 2무 68패로 승률 0.460이 됐다. 최근 10경기에서 6승4패를 거뒀다.

KIA와 LG, 삼성간의 간격은 2게임차로 유지됐지만, 롯데는 2연승을 앞세워 KIA에 3.5게임차까지 추격했다. LG와 삼성에 1.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잔여 경기는 KIA 15게임, LG와 삼성 8경기, 롯데 16게임을 남겨두고 있다.

KIA는 15경기 중 8위 롯데 자이언츠와 가장 많은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5승7패 열세다. 2위 SK 와이번스와 3위 한화 이글스와는 3경기씩을 남겨뒀다. SK에는 9승4패 우위, 한화에는 4승9패로 절대 열세다.

KIA는 다음으로 6위 LG와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LG에겐 6승8패로 열세다. 그리고 1위 두산 베어스와 7위 삼성, 9위 NC 다이노스와 각 1게임씩을 치러야 한다. 두산에겐 8승7패로 호각세이며, 삼성에겐 6승9패로 열세다. NC에겐 7승8패로 조금 앞서 있다.

기존 승률과 남은 경기를 곱하면 롯데에 2승, SK 2승, 한화 1승을 거두는 것으로 나온다. LG엔 1승을 거둘 수 있다. 1게임씩 남겨둔 3팀의 경기에선 합해서 1승을 거둘 수 있다는 산술치가 나온다. 합치면 7승 8패가 예상된다. 최종 성적은 70승 74패가 된다. 승률은 0.486이 나온다.

6위 LG는 두산과 3경기, KIA와 2경기가 남았다. SK 및 KT와 1경기 남았다. 두산에겐 0승 13패여서 승수 추가가 어려워 보인다. KIA와는 8승6패로 앞서지만 호각세여서 1승 추가가 가능하다. KT 또한 8승6패를 거두고 있어 1승 추가가 가능하다. SK와는 5승 10패여서 남은 경기에서 승수 추가가 어렵다는 계산이 나온다. 종합해보면 2승6패가 된다. 합치면 66승 1무 77패가 된다. 승률 0.462가 된다.

7위 삼성은 KT 및 SK와 각각 3경기, KIA 1경기, 넥센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SK에겐 5승1무7패를 기록하고 있어 2승이 가능하다. KT와는 6승1무6패로 이 또한 최대 2승이 나올 수 있다. KIA와는 9승6패를 기록하고 있어 1승, 넥센에겐 4승 11패여서 승수 추가가 불가능해 보인다. 합쳐보면 5승 3패가 된다. 현재 성적에 더하면 68승 3무 73패가 된다. 승률 0.482가 된다.

8위 롯데는 KT와 KIA와 가장 많은 4경기씩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으로 한화 3경기, 넥센 2경기, 그리고 SK 두산 NC와 각 1경기씩을 남겨두고 있다. 우선 KT에겐 9승1무2패를 기록중이어서 3승 이상이 가능한 상황이다. KIA와는 7승5패를 거두고 있어 2승 이상이 가능하다. 한화에겐 4승9패 절대 열세여서 1승 정도예상된다. SK에겐 8승7패, 두산에겐 3승12패, NC에겐 8승7패여서 2승 정도를 볼 수 있다. 합치면 8승8패가 된다. 66승 2무 76패가 된다. 승률 0.465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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