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민선7기 첫 추경 327억 늘어난 4757억원 편성

Է:2018-09-26 19:32
:2018-09-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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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민선7기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만들기’에 중점을 둔 총 4757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6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난 4월에 확정된 제1회 추경예산 4430억원 대비 327억원(7.4%)이 증액된 규모다.

추경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되면 일반회계는 올해 1회 추경예산 대비 335억원이 증가한 4016억원, 특별회계는 8억원이 감소한 741억원으로 확정된다.

세입 주요내용으로 일반회계는 지방교부세 68억원, 순세계잉여금 223억원, 조정교부금 10억원 등 335억원이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국비 확정 내시 변경에 따라 8억원이 줄었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사업과 편성액은 변전소~부처고개간 도로개설 38억원, 소요산IC 연결교량 공사 37억원, 부처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 20억원,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주변 편의시설 조성 13억원, 놀자숲 조성 10억원, 동두천시민회관 리모델링 사업 10억원, 봉양IC접속도로 확장공사 3억원, 캠프보산 먹거리 활성화 사업 1억70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회 추경 예산안은 민선7기 첫 번째 추경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사업 등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데 중점을 둬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2회 추경 예산안은 다음달 4일 개회하는 제27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돼 10월 12일 의결될 예정이다.

동두천=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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