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막바지에 이르자 25일 아침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고속도로 차량 속도가 점차 더뎌지면서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정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시부터 정체가 시작됐고 오후 4시~5시쯤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날을 넘겨 26일 오전 3~4시경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방 방향은 오전 10~11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쯤 정체가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 9~10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상행선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2시간30분 ▲대구~서울 5시간8분 ▲강릉~서울 3시간 ▲광주~서울 6시간 ▲목포~서울 7시간 ▲울산~서울 6시간10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5시간 ▲서울~대전 1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4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울~목포 4시간 ▲서울~울산 4시간39분 등이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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