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2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등에 ‘지방’ 관련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상위권에 등극했다.
지방은 보통 가로 6㎝ 세로 22㎝의 흰 종이에 세로로 적혀있다. 붓을 사용해 한자로 쓰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이지만 펜을 사용하기도 한다. 요즘은 한자가 아닌 한글로도 적는다.
지방의 가장 첫 글자는 ‘나타날 현(顯)’자이다. 고인을 모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다음으로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등 제사를 모시는 사람과 관계를 의미하는 ‘조고’ ‘조비’ ‘고’ 등이 나온다. 이어 직위와 이름순으로 읽는다. 마지막 한자는 ‘신위(神位)’이다.
더 궁금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 ‘지방 쓰는 법’ ‘제사의 달인’ ‘착한 제사’ 등 스마트폰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보면 된다.
박재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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