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맨유, 3연승 이후 ‘강철 멘탈’ 됐다…우린 강해졌어”

Է:2018-09-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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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AP 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9월 들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에선 번리, 왓포드에게 2연승을 거뒀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영보이즈를 3대 0으로 대파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폴 포그바(26·맨유)는 “선수단은 3연승 이후 ‘강철 멘탈’이 됐다”고 주장했다.

포그바는 21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승리하면 누구나 기쁘다. 정신적으로 우리는 더 강해졌고, 더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팀은 완전히 새로워졌다. 그러나 영입된 선수들 또한 이미 예전부터 팀에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 이것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보이즈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승리한 데 대해선 “이번(영보이즈와 경기) 승리는 매우 중요했다.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이었고, 스타트를 잘 끊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린 그렇게 해냈다. 아마 경기력은 더 나아져야 하겠지만, 우린 결과를 얻어냈고 승점 3점을 얻어냈다”고 자축했다.

포그바는 이날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대해 그는 “득점할 수 있어 아주 기쁘고, 또 팀의 경기력에도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내가 할 수 있다면 가능한 한 많이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 그 과정에서 내가 득점하고 어시스트를 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은 일일 것”이라고도 했다.

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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