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살이 올라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던 가수 씨엘이 예전 모습을 되찾은 듯하다. 씨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라인’을 과시하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씨엘은 길게 늘어트린 웨이브 머리와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링 귀걸이와 긴 손톱으로 개성 있는 씨엘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날렵한 V라인 턱선과 오뚝한 콧날로 미모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어쩜 매번 더 예뻐지는지. 아름다운 걸 떠나서 멋있기까지 하다” “역시 씨엘. 너무 멋있어요. 이 카리스마 무엇. 빨리 앨범으로 돌아와 줘요” “이렇게 활동 시작하면 금방 감량할 건데 다들 그렇게 난리 쳤는지. 살 안 빼도 항상 아름다워요. 무리하지 말아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씨엘은 지난달 3일 해외 일정 차 싱가포르로 출국하기 위해 찾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급격하게 살이 찐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된 바 있다.
전형주 객원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