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21일 주차장에서 교통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사고 쳤네요”라며 “남은 2018년 좋은 일만 있겠죠”라고 적었다.
사고 현장이 담긴 사진 2장도 첨부했다. 사진 속 회색 차량은 범퍼 왼쪽이 심하게 찌그러졌다.
네티즌들은 “큰 사고 아니라 다행이다” “안 다친 게 중요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고가 난 상황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도 있었다.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득녀했다. 이후 결혼 2년 만인 지난 1월 이혼했다. 최근 방송에 복귀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튜버로 변신하기도 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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