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654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박보검은 238명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고,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202명)이 2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8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세븐에듀 차길영 수학 강사는 “박보검은 최근작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직접 고른 한복으로 남다른 한복 맵시를 보여줬다”면서 “희고 밝은 피부가 비교적 원색이 많은 한복을 잘 소화해 대중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보검은 11월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현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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