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학회, 통증없는 아침 위한 공개건강강좌 개최

Է:2018-09-20 09:22
ϱ
ũ

통증 없는 아침을 위한 관절건강 바로 알기 “아침마다 뻣뻣해요” 캠페인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박성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제9회 골드링 캠페인’(http://www.goldring.or.kr/) 사업의 하나로 다음 달 8일부터 약 한달간 전국 병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통증 없는 아침을 위하여 관절건강 바로 알기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에는 대표적인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인 ‘아침강직’을 주제로 서울, 경기, 인천, 대전/충남, 대구/경북, 부산, 전북, 광주/전남지역 20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아침마다 뻣뻣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 치료, 운동법, 식이요법을비롯하여 강직성척추염, 골관절염, 통풍 등 다양한 류마티스질환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골드링 캠페인 건강강좌는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 환자 가족 등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류마티스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발병원인에 따라 질환의 양상 및 치료법이 달라진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류마티스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조차도 퇴행성 골관절염으로 오인하거나 파스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많다.

관절은 한번 손상 및 변형되면 회복이 어려우므로 조기치료를 통해 질병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자고 일어나거나 아침시간 혹은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고 있을때 1시간 이상 관절이 뻣뻣한 ‘아침강직’, ‘관절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 관절통증의 원인을 규명하고 올바른 처치를 받아야 한다.

대한류마티스학회 박성환 이사장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류마티스질환은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에 올바른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며 “류마티스질환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전국 건강강좌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 및 대중들이 ‘아침강직’ 등 자신의 증상을 류마티스질환 증상으로 인식하고, 조기진단과 치료를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