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려·인권·공정’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성스럽게 경찰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19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살펴보는가 하면 노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 청내 환경미화·식당 등 노고부서 근무자도 격려했다.
특히 허 청장은 수원시 조원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평화의 모후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경찰홍보단 공연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리에 함께 한 40여명의 동료들에게 “경찰도 제복을 입은 시민”이라며 “‘배려·인권·공정’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성스럽게 경찰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허 청장은 못골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구간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전통시장 주변 민생을 점검했다.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과 다음 달 7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못골·지동·미나리광·영동시장 등 전통시장 4곳의 주변도로를 최대 2시간 주차가 가능하도록 한 것을 말한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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