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9일 오후 1시 골프존 조이마루 1층 챔피언스홀에서 ‘2018년 제1회 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SK,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대전지역 창업지원 기관·대학이 보육 중인 우수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참가기업은 ㈜와이젯, ㈜유메인, 고미랩스㈜, 페인트팜㈜, ㈜오비이랩, ㈜엠케이바이오텍, ㈜에스알, ㈜아이테드 등 8개 업체다.
각 업체는 투자자 앞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제품시연, 투자·비즈상담, 네트워킹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특히 국내 대표 스타트업 투자자로 활동 중인 VC, TIPS운영사, 기술지주회사 등 7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 문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042-385-0635)로 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지역 내 창업지원 기관·대학들과 함께 투자 유치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전만의 자생적인 혁신창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대전을 창업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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