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속 콜라겐을 생성하는 속도가 매우 더디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름 생성이 쉬워지고, 한 번 생긴 상처나 주름이 쉽게 회복되기도 어렵다. 또한 얼굴 볼륨이 점점 꺼지기 때문에 피곤해 보이는 인상이 되기 쉽다.
이를 개선하려면 얼굴에 볼륨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한데, 볼륨감 있고 탄력 있는 동안 얼굴을 만들기 위해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안티에이징 시술 스컬트라가 주목 받고 있다.
스컬트라는 피부 층에 주입하는 콜라겐 생성 촉진제로, 체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서 볼륨이 차오르게 한다. 필러가 외부 물질을 주입해 얼굴에 꺼진 부위를 채워주는 방식이라면, 스컬트라는 콜라겐 생성 촉진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볼륨이 차오르면서 주름완화와 동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탄력 있고 적당한 볼륨 있는 얼굴은 입체적으로 보이며, 실제보다 젊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관자놀이, 눈 밑 등 볼륨이 꺼진 부위에 진행하면 만족감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 후 6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러운 볼륨을 확인할 수 있고 보통 2~3회 시술을 받게 되면 지속 기간이 길어지면서 효과가 극대화된다.
스컬트라는 KFDA에서 인정받은 안전한 제품이다. 하지만 시술 과정이 까다롭고 얼굴 전체적인 부분을 고려해 디자인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많은 곳을 찾는 것이 좋다.
미앤미의원 구월점 오건우 원장은 “스컬트라는 디자인 시술이다. 숙련된 실력으로 어떻게 얼굴을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예후가 달라진다”며, “시술 전 경험 많은 의료진과 개인의 얼굴형, 피부상태를 꼼꼼히 진행한 후에 시술할 것”을 당부했다.
스컬트라 시술 후 멍, 붓기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나 자연스럽게 사라지며 뭉침을 예방하기 위한 마사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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