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성남시?…기초자치단체 전국 최초로 국제의료관광컨벤션 열어

Է:2018-09-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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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관광 행사를 산업적 차원만이 아니라 건강, 인권, 평등, 존엄이 결합한 행사로 발전시키겠다.”


경기도 성남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2018 성남시 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했다.

은수미 시장은 지난 14일 개막식에 참석해 “성남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이들, 시민들이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보내게 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며 “국제의료관광 행사를 산업적 차원만이 아니라 건강, 인권, 평등, 존엄이 결합한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성남시는 약 1600여개의 의료기관과 1만4500여명이 넘는 전문 의료인력을 갖추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평가 받는 병원과 IT, BT, CT, NT가 결합된 첨단산업단지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 도시”라며 “성남시가 그 어느 곳보다 의료의 첨단기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를 시작으로 의료계와의 협력,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이 행사를 더욱 발전시키고 전 세계에 건강, 인권, 평등, 존엄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서는 사흘간 국제컨퍼런스와 해외바이어 팸투어 등의 행사를 통해 성남시가 보유한 우수 의료기술과 의료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렸다.

의료관광전과 한방체험관, 뷰티체험관 등 120개 행사부스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성남=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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