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가 진행되면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고, 얼굴라인이 울퉁불퉁하게 변한다. 탄력 있는 피부와 매끈한 페이스 라인은 동안의 기본 조건이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미인의 기준이다.
최근, 다양한 리프팅 레이저 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수술처럼 부담스럽지 않고, 시술 후 결과가 좋기 때문이다. 근래 출시된 다양한 리프팅 레이저는 피부에 탄력을 주고, 페이스 라인을 디자인해 주는 컨투어링 효과까지 있다. 실제로 다양한 리프팅 레이저 시술이 있지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찾기란 어렵다.
수많은 리프팅 레이저 시술 중 특히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은 악센트 프라임 레이저를 활용한 튠페이스다. 일명 청담동 레이저라 불리는 악센트 프라임은 미용레이저 전문 회사인 이스라엘 Alma Lasers 사가 개발한 레이저로 ‘튠’이라는 기술을 도입해 만든 차세대 레이저 기기이다. 그 동안 기기에 맞춘 치료를 받아 왔었다면, 튠 시술은 시술 깊이를 조절하는 선택적 치료 기술로 환자 개인에게 맞는 치료를 제공한다.
악센트 프라임은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 탄력을 살려주는 튠페이스 시술과 이중 턱, 심부볼 제거에 효과가 있는 튠라이너 시술 두 가지 기능이 모두 가능하다. 튠페이스는 고주파를 샷 방식으로 구연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돕는 최적의 주파수 40.68MHz를 피부 속 정확한 깊이에 전달한 뒤 피부에 탄력을 높여 볼륨감을 살린다. 튠라이너 시술은 3D 입체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 시켜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고, 페이스 라인을 아름답게 디자인한다. 이 두 가지 기전이 모두 사용되어 레이저 시술 만으로 페이스 컨투어링이 가능한 것이다.
다만 극대화된 리프팅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써마지, 슈링크, 벨로디, 튠페이스 등 맞춤 리프팅 시술로 레이저 장비들의 장점과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조합해 치료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댄의원 손민정 대표원장은 “최근 많은 리프팅 레이저들이 출시 되고 있다. 각자의 리프팅 레이저마다 효과가 달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리프팅 레이저를 선택,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레이저가 각각의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적절히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리프팅 레이저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리프팅을 전문으로 시술하는 병원에서 경험이 많고 숙달된 의료진과 충분하게 상의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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