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제5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방공기업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수익성의 조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에 중점을 두고 공단을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민 중심의 감동 양주 신성장, 새지평’이라는 양주시의 시정 목표와 부합하는 “시민을 중심으로 감동의 양주 구현”이라는 공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1978년 9월 공직에 입문해 양주시 경제복지국장, 자치행정국장,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양주=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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