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벌초하던 60대 남성, 벌에 쏘여 숨져

Է:2018-09-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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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벌초하던 60대 남성 A씨가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5시 50분쯤 하동군 북천면 야산에서 묘지를 벌초하던 A씨가 숨진 것을 같은 마을에 살고 있던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A씨는 반소매 상의 차림이었고 복부와 양팔 등 20군데 가까이 벌에 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동경찰서는 A씨가 “밤산에서 땅벌에 쏘였다”고 가족에게 전화한 뒤 묘지에서 약 10미터 떨어진 곳에 엎드려 쓰러져 있었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A씨가 벌에 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과민성쇼크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발견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재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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