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고(故) 노회찬, 투명인간처럼 살아가는 서민 곁으로 다시 올 것”

Է:2018-09-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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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발인식에서 윤소하 의원이 슬픔에 잠겨 있다. 뉴시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9일 고(故) 노회찬 전 의원 49재에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마석모란공원 묘역에서 진행된 고인의 49재 추모행사에 참석, “당신께서 늘 마음과 시선으로 보듬었던, 우리시대 투명인간처럼 살아가는 모든 서민들 곁에 다시 오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노 전 의원의 원내대표직은 이어 받은 윤 원내대표는 “든든하게 채워가고 있는지 그 발걸음. 야속한 우리 선배님 시선 그대로 제가 가고 있는지 자신 반, 괴리 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들은 여기까지 슬픔을 접고, 당당하고 견결하게 나아갈 것”이라며 “살아오신 역정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어려운 길을 함께 걸어왔기에 묵묵히 따라서 모두 함께 가는 데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태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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