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문화 확산한다…대전시 ‘2018 자살예방의날 기념행사’ 개최

Է:2018-09-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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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학생들이 8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일인 ‘자살예방의 날’ 기념, 자살예방·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에 기여한 건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홍,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박가영,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박민경 씨 등 3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퀴즈대회인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지정한 날로, 매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임묵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문제 관련 상담 등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djpmhc.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 (042-486-000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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